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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시란? 고도근시도 가능한 시력교정술 3가지 확인하기


안녕하세요. 진심으로 진료하는 성모진안과의원입니다.
많은 분들이 근시란 정확히 무엇인지, 내 눈 상태는 어떤지, 어떻게 시력을 관리해야 하는지 궁금해하는데요. 특히 시력이 나쁜 고도근시의 경우,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을 뿐만 아니라 합병증의 위험도 있어 정확한 지식과 적절한 대처가 중요합니다.
오늘은 근시란 무엇인지부터 고도근시 기준은 어떻게 되는지, 그리고 고도근시를 효과적으로 교정할 수 있는 3가지 시력 교정술까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근시란 무엇일까요?

우리가 흔히 ‘눈이 나쁘다’고 말할 때는 보통 근시를 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시란 가까운 사물은 또렷하게 보이지만 멀리 있는 사물은 흐릿하게 보이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는 눈의 길이가 지나치게 길어지거나 빛을 모으는 각막의 곡률이 커져 초점이 망막보다 앞쪽에 맺히는 현상 때문에 발생합니다. 이렇게 초점이 어긋나면서 선명한 시야 확보가 어려워지는 것이죠.
또한 근시란 유전적인 요인뿐 아니라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를 장시간 근거리에서 사용하는 환경적 요인에 의해서도 흔히 발생합니다. 특히 성장기에는 안구 길이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근시가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평소 생활 습관 관리가 중요합니다. 제대로 교정하지 않으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자신의 눈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고도근시 기준, 어떻게 될까?

고도근시는 일반적인 근시보다 훨씬 심각한 시력 저하 상태를 의미합니다. 안과에서는 고도근시 기준을 디옵터(D)라는 단위로 정의하는데요. 보통 -6 디옵터(D) 이상을 고도근시로 분류하며, -9 디옵터(D) 이상은 초고도 근시로 구분합니다. 이처럼 고도근시 기준에 해당하는 경우, 시력 검사표에서도 0.1 이하의 결과가 나오거나 안경이나 콘택트렌즈 없이는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불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더 큰 문제는 고도근시가 단순히 시력이 나쁜 데서 그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안구 길이가 비정상적으로 늘어나면서 안구 벽과 망막이 얇아지고 약해져 망막 박리, 황반변성, 녹내장 등 치명적인 안과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결국 고도근시가 동반하는 가장 큰 위험성은 이러한 합병증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데 있습니다. 따라서 고도근시 기준에 해당한다면 시력 교정만 생각할 것이 아니라,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눈 건강을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고도근시 교정 방법 3가지

고도근시는 일반적인 레이저로 시력 교정이 어렵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고도근시 환자에게도 충분히 안전하고 효과적인 수술법이 도입되고 있는데요. 중요한 것은 본인에게 가장 적합한 방법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반드시 정밀 검사를 거치고 전문의와 충분히 상담해야 합니다.
1) 올레이저 라섹 (투데이라섹)
고도근시 라섹 중 올레이저 라섹 방식은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 상피를 제거한 뒤, 엑시머 레이저를 조사해 시력을 교정하는 방법입니다. 기존 고도근시 라섹 수술이 알코올이나 기계적 도구로 각막 상피를 벗겨내던 것과 달리, 올레이저 라섹은 첨단 레이저만을 이용하는 무접촉 방식입니다. 이에 따라 각막 손상을 최소화하고 수술 시간을 단축할 수 있어 통증과 염증 반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엑시머 레이저 장비인 EX500은 빠른 속도와 높은 정밀도를 자랑해 개개인의 눈 상태에 맞는 정교한 시력 교정이 가능합니다. 또한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외부 충격에 강하며, 라식이 불가능했던 얇은 각막의 고도근시 환자에게도 안전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2) 스마일라식
고도근시 스마일라식은 기존 라식과 라섹의 장점을 결합한 차세대 시력 교정술입니다. 일반 라식처럼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고, 라섹처럼 상피를 벗겨내지도 않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요. 펨토초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 실질을 렌즈 모양(렌티큘)으로 정교하게 분리한 뒤, 2mm 정도의 아주 미세한 절개창을 통해 이를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이러한 최소 침습 방식 덕분에 각막 손상이 적어 통증이 거의 없고 회복 속도도 매우 빠릅니다.
또한 고도근시 스마일라식은 수술 직후 빠르게 선명한 시야를 회복해 다음 날부터 대부분의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입니다. 각막 신경 손상을 최소화해 안구건조증 발생 위험을 낮추고, 각막의 구조적 안정성을 유지해 근시 퇴행 가능성도 줄여줍니다. 특히 각막 두께가 충분하지 않거나 안구건조증이 심한 고도근시 환자에게도 안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기존 스마일라식을 한 단계 발전시킨 7세대 실크 스마일라식이 등장했습니다. 존슨앤존슨의 최신 엘리타(ELITA) 레이저 장비로 진행되며, 상하가 완벽히 대칭을 이루는 바이콘벡스 디자인을 적용해 눈의 본래 구조와 가장 가까운 형태로 교정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초고도근시 환자도 보다 선명하고 안정적인 시야를 얻을 수 있는데요. 또한 초정밀 레이저로 각막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정확도를 높이고, 짧은 조사 시간으로 수술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3) ICL 렌즈삽입술
고도근시 렌즈삽입술은 라식이나 라섹이 어려운 초고도근시 환자에게 가장 이상적인 대안으로 꼽힙니다. 이 수술은 각막을 깎지 않고, 환자의 눈에 맞는 렌즈를 삽입해 시력을 교정하는 방식입니다. 삽입된 렌즈는 빛이 망막에 정확히 맺히도록 도와줘 선명하고 또렷한 시야를 제공합니다.
각막 조직을 그대로 보존하기 때문에 안구건조증이나 각막 확장증과 같은 부작용의 위험이 낮고, 야간 빛 번짐도 적어 수술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또 필요에 따라 렌즈를 교체하거나 빼낼 수 있어 시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고도근시 렌즈삽입술의 회복 기간은 보통 3~4일 정도로 짧으며, 수술 후 약 한 달 이내에 대부분 시력이 안정화되어 일상에 빠르게 복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수술 후에는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렌즈 위치, 안압 등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며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근시란 무엇인지부터 고도근시 기준과 3가지 시력교정술을 알아보았습니다. 고도근시 라섹, 고도근시 스마일라식, 고도근시 렌즈삽입술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각자의 눈 상태와 생활 환경에 맞는 최적의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각 수술의 장단점을 꼼꼼히 따져보고 싶다면, 시력 교정술의 가장 기본이 되는 라식과 라섹의 차이부터 아래 글에서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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