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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재수술이 필요할 때, 선택 가능한 3가지 치료법


안녕하세요. 진심으로 진료하는 성모진안과의원입니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지며 시야가 뿌옇게 흐려지는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입니다. 대부분 수술로 시력을 회복할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며 다시 흐릿해지거나 눈이 불편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공수정체에 문제가 생기거나 눈 상태가 변하면 백내장 재수술이 필요한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죠. 백내장 수술 후 부작용을 방치하면 시력이 더 저하될 수 있기 때문에 빠른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백내장 수술 후 부작용으로 재수술이 필요한 상황과 백내장 치료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백내장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 4가지
1) 굴절 오차 및 시력 불만족

백내장 치료를 위해 수술을 받은 후 기대했던 만큼 시력이 나오지 않거나 안경 없이는 생활이 불편하다면 굴절 오차로 인한 시력 불만족일 수 있습니다. 이는 삽입된 인공수정체의 도수가 눈에 딱 맞지 않거나 난시 교정이 충분히 되지 않은 경우에 흔히 생기는데요. 이럴 땐 라식 같은 추가 교정 수술이나 인공수정체 교체 등 백내장 재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2) 인공수정체 문제

인공수정체는 원래 눈 속 수정체가 있던 자리에 안정적으로 고정되어 있어야 또렷한 시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 후 시간이 지나면서 인공수정체가 제자리를 벗어나거나 흔들리는 현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시야가 흐릿해지거나 두통, 복시와 같은 백내장 수술 후 부작용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처럼 인공수정체가 탈구되었을 때, 위치를 다시 잡아주거나 고정해주는 백내장 재수술이 필요합니다.
3) 인공수정체 종류 변경

최근에는 가까운 거리와 먼 거리를 모두 잘 볼 수 있도록 다초점 인공수정체를 사용하는 백내장 수술이 많아졌습니다. 다만 사람에 따라 백내장 수술 후 시력이 기대만큼 개선되지 않거나 밤에 불빛이 번져 보이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요. 이러한 증상이 일상에 큰 불편이 생긴다면 인공수정체를 다른 종류로 교체하는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인공수정체를 교체하는 수술은 처음보다 더 정교한 과정이 필요하므로 꼭 필요한 경우에만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후발성 백내장

백내장 수술을 받았는데도 시간이 지나 다시 시야가 흐려진다면 후발성 백내장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인공수정체 뒤쪽을 감싸고 있는 얇은 막에 혼탁이 생기는 현상인데요. 백내장이 재발한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지만 실제로는 수술 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부유물입니다.
후발성 백내장은 레이저 시술로 간단히 치료할 수 있으며, 절개 없이 외래에서 시술이 가능합니다. 비교적 간단한 수술이지만, 시력 저하를 오래 방치하면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커질 수 있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2. 원인에 따른 백내장 치료법 3가지
1) 인공수정체 교체

백내장 수술 후 시력에 만족하지 못하거나 굴절 오차, 빛 번짐 같은 증상이 계속된다면, 현재 삽입된 인공수정체를 제거하고 새 렌즈로 교체하는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주로 다초점 렌즈에서 단초점 렌즈로 바꾸거나 눈에 잘 맞지 않는 렌즈의 도수를 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수술 자체는 정교한 과정이 요구되지만, 시력 개선 효과가 뛰어나 백내장 치료 시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특히 백내장 재수술 시에는 환자의 직업, 생활 패턴, 눈의 특성을 반영해 적합한 인공수정체를 선택해야 합니다.
2) 추가 인공수정체 삽입
백내장 재수술이라고 해서 반드시 기존 인공수정체를 제거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기존 렌즈를 그대로 두고, 그 위에 추가 렌즈를 삽입하는 방식으로 수술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난시가 남아 있거나 굴절 오차가 큰 경우, 혹은 기존 렌즈가 눈 속 조직과 유착되어 쉽게 제거하기 어려울 때 사용됩니다. 기존 삽입한 인공수정체에 큰 문제가 없고 백내장 수술 후 시력 보정을 원하는 환자에게 적합한 방식입니다.
3) YAG 레이저 치료

후발성 백내장은 백내장 수술 후 인공수정체를 감싸고 있는 얇은 막(후낭)이 혼탁해지면서 시야가 다시 흐려지는 현상입니다. 실제로 백내장이 재발한 것은 아니지만, 증상이 비슷해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수 있습니다. YAG 레이저 치료는 혼탁해진 후낭에 작은 구멍을 만들어 빛이 망막까지 잘 도달하도록 하는 시술입니다. 절개나 마취 없이 외래 진료실에서 진행되며, 시술 시간은 5분 내외로 짧고 통증도 거의 없습니다. 시야가 즉각적으로 맑아지는 경우가 많아 후발성 백내장에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백내장 재수술이 필요한 대표적인 상황 4가지와 그에 따른 치료 방법 3가지를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만약 백내장 수술 후 시력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원인에 따라 재수술이나 추가 치료를 고려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재수술 시 꼭 확인해야 할 요소는 무엇일까요? 아래 글에서 확인해 보세요!
👉 백내장 재수술이 필요한 4가지 상황부터 꼭 확인해야 할 사항까지
본 글은 성모진안과의 네이버 블로그 원문(© 저작자)을 라이선스 계약 하에 재구성하여 표시한 콘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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