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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없이 눈물이 주르륵? 유루증 증상 8개 알기

by 성모진안과 · · 네이버 원문

이유없이 눈물이 주르륵? 유루증 증상 8개 알기

안녕하세요. 진심으로 진료하는 성모진안과의원입니다.

이유없이 눈물이 주르륵 흐른다면 결막이완, 안구건조증, 비루관폐쇄 등의 안과적 질환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눈물은 말라도 안 되지만 지나치게 많이 흘려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이유없이 눈물이 흐르는 증상은 시야를 흐리게 만들고 심한 경우 눈가 주위를 짓무르게 할 수 있기에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유루증 주요 원인 네 가지와 간단한 예방법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실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눈물흘림증

출처: Freepik

눈물흘림증(유루증)은 다른 질환과 비교했을 때 통증 등의 큰 불편이 없기 때문에 단지 ‘불편함’ 정도로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눈물 흘림이 반복되면 결막염이나 안검염 등이 동반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눈물주머니에 생긴 염증은 주변 조직에도 영향을 주어 각종 염증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며, 눈 주변의 피부가 짓무르거나 피부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눈물주머니는 얼굴 뼈 안 쪽에 깊이 위치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하기가 어려운데요.

다행히도 이유없이 눈물 흘림은 간단한 눈물흘림증 치료로 쉽게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유없이 눈물 증상을 오랫동안 참지 말고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 눈물흘림증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눈물흘림증이란?

출처: Freepik

비루관, 즉 코눈물길 폐쇄에서의 눈물흘림증은 눈에서 코로 통하는 배출로인 눈물길이 좁아지고 막혀서 눈물 배출 기능이 저하되어, 눈물이 코로 배출되지 못하고 밖으로 흘러넘치는 질환입니다. 우리가 흘리는 눈물은 눈물관을 통해 코로 내보내지게 되는데, 이 눈물관에 문제가 생기면서 이유없이 눈물이 밖으로 흘러넘치게 되는 거죠.

유루증은 외부요인 또는 내부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1) 외부요인

바람으로 인한 안구건조증 : 춥거나 건조한 환경에서 눈물흘림이 나타난다면 안구건조증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우리 눈은 안구를 외부 물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안구 겉부분에 얇은 눈물막을 형성합니다. 그런데 바람이 많이 불거나 건조한 환경에 노출되면 눈물막이 불안정해집니다. 이를 다시 정상화하기 위해서 눈물이 나오는데, 이 때 눈물이 과도하게 분비되어 눈물흘림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눈 화장 : 여성의 경우 잦은 눈 화장으로 인해 눈물 배출 통로에 이물질 혹은 염증 물질이 쌓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물질이나 염증 물질이 쌓이게 되면 눈물의 자연스러운 흐름이 막히게 됩니다. 이로 인해 눈물이 과도하게 증발하거나 눈물 흐름이 방해되어 눈물흘림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눈 화장을 하는 경우에는 화장품을 신중하게 선택하고 사용 후 깨끗하게 제거해 줘야 합니다. 또한 눈 주변을 깨끗하게 유지하여 눈물 배출 통로가 막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장시간의 스크린 사용 : 스마트폰, 컴퓨터, 태블릿 등의 스크린을 오랜 시간동안 사용하는 것은 눈의 피로를 증가시키고 눈물의 증발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화면을 바라보는 동안 눈이 자연스럽게 깜박이는 횟수가 줄어들어 눈물막이 불안정해질 위험이 있습니다.

2) 내부요인

노화 : 눈물길폐쇄로 인한 이유없이 눈물은 특별한 원인 없이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것이 대부분입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하면 눈물흘림증 환자의 연령대별 비중은 20대 1.4%, 30대 2.4%, 40대 7.3%, 50대 20.3%, 60대 29.6%, 70대 24.9%를 각각 차지해 50대부터 급격히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 겪는 자연스러운 증상으로 여기고 이를 제때 치료하지 않을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뿐만 아니라 다른 질환을 유발시킬 수도 있습니다.

유전 : 유전적 요인도 유루증의 원인 중 하나로, 태어날 때부터 눈물길의 문제로 눈물이 정상적으로 배출되지 못하여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전체 신생아 중 8~10% 정도에 해당하는 비교적 흔한 질환입니다. 출생 후 1년까지는 일반적으로 눈물주머니 마사지법을 통해 치료를 시도하는데요. 1년이 지나도록 호전되지 않거나 증상이 악화된다면 전문의의 상담이 필요하며, 시술을 고려해야 할 수 있습니다.

결막이완증 : 결막이완증은 눈의 결막이 노화 등으로 탄력을 잃고 늘어나 눈물길을 압박하며 눈물이 바깥으로 넘쳐 흐르게 되는 질환입니다. 결막은 혈관이 풍부해 주름지고 겹쳐질수록 충혈과 염증, 이물감, 안구건조증 등이 동반되기 쉽습니다. 구조적 문제이므로 안약만으로는 해결이 어렵고, 고주파 시술이나 결막 절제술 등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고령층에서 흔하지만, 젊은 층에서도 발생할 수 있어 반복 증상이 있다면 정확한 진단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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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요 증상 및 자가진단법

출처: Freepik

안구건조증 : 눈이 건조하고 따갑거나 시려울 수 있습니다. 눈 건조증은 오랜 시간동안 눈을 계속 사용하거나 환경이 건조한 경우에 특히 심해질 수 있습니다.

따가움 : 눈이 건조해지고 따가워질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바람이나 공기가 건조한 환경에서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가려움 : 눈물이 부족하여 눈의 표면이 건조해지면서 가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건조한 눈은 눈꺼풀과 눈물막 사이의 마찰이 증가해 가려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눈이 건조하면 눈꺼풀에 붙어 있는 이물질이 눈을 자극하여 가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붉어짐 : 눈이 건조하거나 자극을 받으면 눈의 표면이 붉어질 수 있습니다.

과도한 눈물 분비 : 눈물이 눈꺼풀과 눈의 경계면에 고이거나 뺨으로 흘러넘칠 수 있습니다.

시야의 흐릿함 : 눈물 고임으로 인해 시야가 흐려지고 자주 닦아내야 하는 불편이 생깁니다.

눈 피로 : 눈물의 부족이나 과다로 인해 눈이 피로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고름 : 간혹 눈물주머니염이 생기며 눈 쪽으로 고름이 역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눈물흘림증의 외부요인 내부요인과 주요 증상 및 자가진단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유없이 눈물이 자꾸 흐른다면, 단순한 피로나 감정의 문제가 아닐 수 있습니다. 유루증, 즉 눈물흘림증은 눈물길 폐쇄나 안구건조증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하며, 방치하면 시야 흐림은 물론 피부염, 염증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반복적인 눈물 고임이나 흘러내림을 겪고 있다면, 지금이 적절한 눈물흘림증 치료 시점을 고민할 때입니다.

다행히 원인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이 존재하기 때문에, 조기에 증상을 인식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이유없이 눈물이 반복된다면 어떤 치료가 가능한지, 생활 속에서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궁금하실 텐데요.

아래 글에서 눈물흘림증 치료 및 예방법까지 자세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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