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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사시, 4가지 사시 검사 방법으로 빠르게 진단 받기


안녕하세요. 진심으로 진료하는 성모진안과의원입니다.
아기 사시는 태어날 때부터 가지고 있을 수도 있고, 성장하면서 생길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는 성인이 되어서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요. 사시는 전 인류의 4% 정도에서 발생하는데, 소아 사시의 경우 2~4% 정도의 확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소아기 사시는 자신의 상태를 정확히 알 수 없는 아이들의 특성상 부모가 관심을 갖고 조기 발견하고 사시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오늘은 소아기 사시와 종류, 사시 검사와 자가진단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사시란?
1) 사시란?

출처: freepik
우리 눈은 항상 양쪽 눈의 시선이 주시하고 있는 물체를 똑바로 향하고 있어야 정상입니다.
사시는 눈의 움직임이 똑같은 곳을 따라가지 않고 한쪽이 너무 과하게 안쪽으로 몰리는 경우나 오히려 힘이 약해서 바깥으로 빠지는 증상을 말합니다.
특히 이 사시는 소아에게서 많이 생기고 있는데요. 소아 사시는 조기에 사시교정이나 사시 치료하거나 수술해 주지 않으면 약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심할 경우 시력이나 시기능을 잃을 수 있으며 얼굴 모양이나 자세의 이상을 불러일으킬 수 있어 빠른 사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2) 사시 증상은?
피곤하거나 먼 곳을 바라볼 때 눈이 돌아가거나 한쪽 눈의 초점이 맞지 않는다.
성장하며 눈동자가 돌아가는 빈도와 시간이 길어진다.
고개를 기울이거나 옆으로 돌려서 물체를 본다.
눈부심을 자주 경험해서 한쪽 눈을 많이 찡그린다.
눈을 자주 깜빡이며, 비비는 증상이 동반된다.
물체가 두 개로 보인다.
집중하면 쉽게 피로해지거나 두통이 발생한다.
2. 소아기 사시 종류

출처: 서울아산병원
눈이 돌아가는 방향에 따라 사시를 구분한다면 내사시, 외사시, 상사시, 하사시가 있는데요. 안으로 몰리면 내사시, 밖으로 몰리면 외사시, 위로 올라가면 상사시, 아래로 내려가면 하사시라고 합니다.
위의 사진에서 첫 번째가 정상적인 눈이며, 두 번째는 밖을 향하고 있기에 외사시, 세 번째는 안을 향하고 있기에 내사시입니다. 특히 생후 6~12개월의 영아에게 영유아 내사시가 많이 생기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방향 외에도 증상으로 사시를 구분할 수 있는데요.
아래는 증상별 사시 종류입니다.
1) 유아 내사시
유아 내사시는 출생 후 6개월 이내에 나타나게 되는데요. 눈이 코 쪽으로 몰리는 내사시의 형태를 보이고, 오래 방치할 경우 양쪽 눈의 시기능을 잃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조기 발견이 중요하고, 생후 24개월 이내에 치료해야 정상적인 시력 회복과 발달이 가능합니다.
2) 조절 내사시
원시를 갖고 태어난 생후 1~3년의 아이들에게 발생하는 증상으로, 돋보기안경을 쓰냐 안 쓰냐에 따라서 조절성 내시와 비조절성 내사시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돋보기 두께에 따라 굴절 조절 내사시, 비굴절 조절 내사시로도 구분할 수 있습니다. 안경을 착용해 사시가 사라진다면 추가적인 수술이 필요하지 않지만, 사시 증상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수술이 필요할 수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3) 간헐 외사시
간헐 외사시는 3세 전후의 아이에게 주로 발생하며, 우리나라 아동에게 가장 흔한 사시인데요. 아이가 피곤하거나 졸릴 때, 울 때 등 일시적으로 발생합니다. 하지만 점차 사시의 각이 커지고 발현 시간이 길어져 완전한 사시로 진행되기 때문에 유의해서 살펴봐야 합니다.
4) 감각 사시
감각 사시는 한쪽 눈의 시력이 현저하게 저하된 경우에 발생하는 사시인데요. 유아기, 소아기에 발생한 경우에는 내사시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지만, 그 이후에 발생한 경우에는 외사시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5) 마비 사시
외안근이라는 눈을 움직이는 기관의 신경 이상 증상으로 발생하는 사시를 마비 사시라고 하는데요. 특정 방향으로의 눈 움직임이 제한되고, 눈 떨림과 복시 등 다양한 증상이 함께 동반됩니다. 이 신경 이상의 원인을 규명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한 사시입니다.
3. 소아기 사시의 발견과 진단

출처: 성모진안과
두 눈의 정렬이 정상이라 하더라도 겉으로 보기에는 사시인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가성 사시(pseudo-strabismus)'라고 하는데요. 어린이는 콧대가 낮고 미간이 넓어 사시처럼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요.
따라서, 가성사시와 진성사시의 구분이 꼭 필요합니다.
이럴 때 스마트폰 등으로 소아의 눈에 불빛을 비춰보는데요.
빛이 동공 중앙에 있지 않고 안쪽이나 바깥쪽에 있다면 사시일 경우가 있으니 빛이 동공 중앙에 있는지 확인하면 좋습니다.
만약, 위치가 다르면 사시로 인한 약시가 생길 수 있으니 내원하셔서 사시교정과 사시 치료받는 것이 좋은데요. 안과에서의 소아 사시 검사에는 아래의 종류가 있습니다.
1) 시력 검사
영유아의 경우, 물체를 주시하고 따라 해 보는 기능이 좋은지 관찰합니다. 다양한 시표를 이용하여 시력을 측정하고, 이와 동반된 시력 저하, 약시 유무 등을 통해 검사합니다. 정밀 시력 검사를 통해서 근시나 원시, 난시 수치를 측정하기도 하며, 망막과 시신경을 확인하는 안저촬영검사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굴절 검사
굴절 검사를 통해 굴절 이상이 있는지 측정합니다. 정확한 사시 검사를 위해 안약으로 조절 기능을 마비시킨 후 굴절 검사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조절 내사시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안약을 집에서 3일간 점안한 뒤 외래 방문하여 굴절 검사를 시행합니다.
3) 사시 검사
사시의 유무는 눈가리개를 이용하여 검사합니다. 한쪽 눈을 가렸다가 떼면서 그 눈이나 반대쪽 눈에 움직임이 나타나는지 확인하는 교대가림 검사를 진행하는데요. 영유아의 경우에는 각막 반사나 안저 반사를 이용하여 사시가 있는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4) 운동 기능 검사
한 눈 움직임과 두 눈 움직임의 범위를 측정하고 양안의 정도를 비교하여 눈 운동의 제한이나 기능 항진이 있는지 검사합니다. 이는 특히 마비 사시 검사에서 중요하며, 눈 모임과 눈 벌림 기능을 검사합니다.
소아기 사시의 경우, 조기 진단과 시기적절한 치료가 중요합니다.
또한,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관리해 나가면 눈의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데요. 따라서 사시가 의심된다면 우리 아이의 소중한 눈을 올바르게 보호할 수 있게 내원하셔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그렇다면 사시 치료에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아기 사시교정하고 치료하는 자세한 방법이 궁금한 분들은 아래 글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소아 사시’ 자가진단법 4가지, 우리 아이가 사시?! -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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